실종된 치매 환자 찾는 ‘배회감지기’ 빌리세요[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수정 2025-12-16 00:12
입력 2025-12-16 00:12
Q. 치매에 걸린 부모가 길을 잃어서 고민이다.

A.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배회감지기’를 대여한다. 수급자의 현재 위치와 외출 여부, 특정 지역 진입·이탈 정보를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구다.

Q. 배회감지기 종류는.


A. 대여용 ‘위치정보시스템(GPS)형’과 ‘매트형’, 구매용 ‘태그형’이 있다. GPS형은 손목밴드(시계)나 열쇠고리처럼 몸에 착용하는 방식이다. 매트형은 침대 밑이나 현관문 앞에 설치해 밟으면 알람이 울린다. 태그형은 GPS형과 크기는 비슷하나 위성정보가 아닌 블루투스로 위치를 확인한다.

Q. 본인부담률은.

A. 일반대상자는 대여·구매 비용의 15%를 부담한다. 월 1440~3190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감경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격·소득 수준에 따라 대여·구매 비용의 0~9%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Q. 이용 절차는.

A. 복지 용구 사업소에서 배회감지기 계약 후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안내에 따라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기기와 보호자를 등록한 뒤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앱 ‘The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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