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도루묵·양미리 맘껏 먹나…어획량 증가세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5-12-10 11:14
입력 2025-12-10 11:14
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주민들이 어민들이 잡아 온 동해안 겨울철 별미 도루묵의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2025.12.9


겨울철 동해안 별미인 도루묵과 양미리 어획량이 최근 증가세를 보인다.

10일 강원도가 발표한 주간어획동향에 따르면 11월 26일~12월 2일 도루묵 어획량은 89t으로 전주보다 98% 늘었다. 어획고는 11억 1500만원으로 56% 증가했다.


양미리는 162t이 잡혀 전주 대비 67% 늘었고, 어획고는 21% 증가한 3억 8900만원이다.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잡힌 도루묵은 200t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늘었고, 양미리는 531t으로 5% 줄었다.

도루묵은 비린내 없이 맛이 담백하고 시원해 찌개와 구이, 조림, 식해 등 여러 요리로 먹을 수 있고, 양미리는 숯불이나 연탄불에 구우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년 겨울 속초에서는 양미리·도루묵축제, 양양과 고성에서는 각각 도루묵축제가 열리고 있다.

고성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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