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의원·당원 ‘1인 1표제’ 중앙위서 부결

김소라 기자
수정 2025-12-05 16:03
입력 2025-12-05 15:1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공약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관련 당헌 개정안이 5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1인 1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안과 내년 6·3 지방선거를 위한 공천 룰 등 2개 안건에 대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인 1표제 관련 당헌 개정안은 총 596명 중 37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72.65%(277명), 반대 27.35%(102명)로 재적 과반이 찬성하지 않아 부결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4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투표를 진행했으며, 당 소속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지역위원 등이 참여했다.
김소라 기자
관련기사
-
‘1인 1표제’ 부결에 정청래 리더십 타격? 되치기?…무산 책임 놓고 공방 격화되나
-
정청래표 ‘1인 1표제’ 제동…당 중앙위 부결로 당헌 개정 불발
-
법원, 정청래 추진 ‘1인1표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
민주당원 900여명, 정청래 ‘1인1표제’ 가처분 첫 변론
-
與 ‘1인 1표제’ 갈등 속내는…정청래 리더십 향한 불만?
-
與 ‘1인 1표’ 최종 결정 연기… “보완책 논의” 숨고르기
-
與,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 개정 착수…당대표 예비경선 비율도 손질
-
정청래, 당원 87% ‘1인 1표제’ 찬성에 “거스를 수 없는 대세”
-
권한 더 세지는 與 권리당원… ‘1인 1표제’ 개정안 87% 찬성
-
평당원이 최고위원 된다…정청래식 ‘당원주권 정당’ 성공할까
-
정청래 “당원 1표·대의원 17표 당헌당규는 위헌”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