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8년만에 수능 만점자 배출, 전주 한일고 이하진군

임송학 기자
수정 2025-12-05 11:04
입력 2025-12-05 11:04
전북에서 8년만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주한일고에 재학 중인 이하진 군이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전주 한일고 이하진군.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온 것은 2018년도에 이어 8년 만이다.
이 군은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내 수능 만점자는 2016학년도 3명, 2018학년도 2명에 이어 이번이 6명째다. 재학생 수능 만점은 2016학년도에 이어 10년 만이다.
입학 당시 최상위권이 아니었던 이 군은 3년 동안 학교의 체계적인 수업과 교육청의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 학습지원을 바탕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주한일고에 재학 중인 이하진 군이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북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온 것은 2018년도에 이어 8년 만이다.
이 군은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내 수능 만점자는 2016학년도 3명, 2018학년도 2명에 이어 이번이 6명째다. 재학생 수능 만점은 2016학년도에 이어 10년 만이다.
입학 당시 최상위권이 아니었던 이 군은 3년 동안 학교의 체계적인 수업과 교육청의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 학습지원을 바탕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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