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거장’ 루벤스 대작, 경매서 50억원에 낙찰
수정 2025-12-02 02:04
입력 2025-12-02 00:58
베르사유 AP 연합뉴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의 한 경매장에 바로크 거장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가 걸려있다. 이 작품은 루벤스가 1613년 그린 것으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해 9월 파리 6구에 있는 그의 작업실 저택의 매각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해당 작품은 이날 경매에서 약 300만유로(약 50억원)에 낙찰됐다.
베르사유 AP 연합뉴스
2025-12-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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