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계엄 제2수사단·진급 청탁 금품’ 노상원 징역 3년 구형

조희선 기자
수정 2025-11-17 12:01
입력 2025-11-17 10:32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현복) 심리로 열린 노 전 사령관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또 진급 청탁 금품수수 사건의 수수 금액인 2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정보사 소속 요원들에 대한 인적 정보 등 군사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8~9월에는 진급을 도와주겠다며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대령)과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으로부터 현금 총 2000만원과 합계 6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조희선 기자
관련기사
-
첫 중계된 김건희 재판…얼굴 절반 가린 마스크에 뿔테 안경(영상)
-
관봉권·쿠팡 의혹 상설특검에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
계엄 알고도 뭉갠 혐의…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발부
-
“건진, 尹부부 정신적 지주…당선후 ‘큰절 약속’ 어겨 틀어졌다고”
-
김건희 ‘대가성 수수 의혹 명품’ 리스트에 디올·로저비비에도 추가
-
오세훈, 특검 피의자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
[속보] 김건희 “김기현 아내에 클러치백 받아…청탁은 없었다”
-
尹 재판 연속 출석 이유는? 불출석 불이익·여론 악화 등 의식한 듯[로:맨스]
-
김건희 특검, 김건희·한학자 등 정당법위반 추가 기소
-
내란특검, 조태용 구속영장 청구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
장동혁 “늘어난 기한 만큼 역풍 커질 것”…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 연장 승인
-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
한동훈 “해병특검이 출국금지…뭐든 할 테면 해보라”
-
[속보] 김건희특검, 尹부부 자택·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등 7곳 압수수색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