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시니어 서비스 힘 준다… ‘KB골든라이프센터’ 8곳 신설

김예슬 기자
수정 2025-07-23 16:20
입력 2025-07-23 16:20
KB국민은행이 시니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와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센터는 총 8곳으로 수도권에는 남대문·목동·분당·평촌범계센터가, 비수도권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센터가 새로 생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3만 5000여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 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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