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새 기회”

황인주 기자
황인주 기자
수정 2025-07-14 00:54
입력 2025-07-14 00:54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지난 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13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AI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KB금융은 AI 에이전트(비서)를 프라이빗뱅커(PB)·기업금융전문역(RM) 에이전트 등으로 영업 현장과 관리 영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황인주 기자
2025-07-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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