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진출한 HD현대일렉, ‘벌크’와 전력 기자재 공급 협약

손지연 기자
수정 2025-06-29 23:52
입력 2025-06-29 23:52
HD현대일렉트릭 제공
HD현대일렉트릭이 노르웨이 기업과 손을 잡고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주 노르웨이 데이터·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벌크 인프라스트럭처’와 전력 기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벌크 인프라스트럭처는 현재 노르웨이와 덴마크에 총 5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운용하는 노르웨이 대형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전력 기자재 입찰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확보했다. 이어 양사는 친환경 고압차단기 수주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HD현대일렉트릭은 덴마크 국영전력회사 ‘에네르기넷’과 약 400억원 규모의 400㎸급 초고압 전력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럽 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손지연 기자
2025-06-30 20면
관련기사
-
“지금보단 나아질 듯”… 中企 하반기 ‘긍정’ 전망 2배로
-
코스피 상승 26년 만에 최고… 하반기 ‘진짜 시험대’ 오른다
-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이용 때 투자자 76%는 불편함 느껴”
-
한은, 외국환업무기관 ‘김치본드’ 투자 전면 허용
-
반려동물 양육비 월평균 19만원… 치료비 최근 2년 146만원씩 지출
-
소고기·알래스카 LNG·구글 지도… 美, 관세 협상 조건 꺼냈다
-
제조기업 54% “올 목표치 달성 어려워”
-
관세 악재에도… 현대차·기아, 美 점유율 11%로
-
LG 스마트코티지, 제로에너지 최고 등급
-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
2000원 더 받는 ‘배달용 치킨’… 이중가격이 외식물가 부추긴다
-
‘불닭’ 덕에 날아오른 삼양식품, 시총 10조 클럽 입성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