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신임 대표에 최진일 상무 내정

박은서 기자
박은서 기자
수정 2025-06-05 16:56
입력 2025-06-05 16:45
최진일 이마트24 대표이사 내정자.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은 편의점 계열사인 이마트24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일(51)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가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송만준 이마트24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2000년 신세계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노브랜드BM 기획·운영팀장, 그로서리본부 신선2담당 등을 역임한 ‘상품 전문가’다.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대표 중 가장 젊다.


회사 측은 “최 신임 대표는 이마트24만의 특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은서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