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8시 5.7%…지난 대선보다 0.7%p↑
윤예림 기자
수정 2025-06-03 08:15
입력 2025-06-03 08:04
3일 제21대 대선 투표율이 오전 8시 기준 현재 5.7%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대비 0.7% 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7%로 집계됐다.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에서 253만 5295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1%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3.9%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5.3% ▲부산 4.9% ▲대구 7.1% ▲인천 5.9% ▲광주 3.9% ▲대전 6.4% ▲울산 5.2% ▲세종 4.9% ▲경기 6.1% ▲강원 5.8% ▲충북 6.0% ▲충남 6.2% ▲전북 4.2% ▲전남 4.1% ▲경북 6.7% ▲경남 6.0% ▲제주 4.9% 로 집계됐다.
해당 투표율에는 지난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34.74%가 합산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이날 오전 6시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본투표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된다.
윤예림 기자
관련기사
-
[속보]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3년 만의 정권교체
-
이재명, 개표율 15%부터 ‘1위’…지상파 방송 3사 “당선 확실”
-
30% 개표…이재명 48.27%·김문수 43.47%·이준석 7.22%
-
[속보] 10% 개표…이재명 45.87%·김문수 45.95%·이준석 7.14%
-
민주도시 광주의 힘…‘대선 투표율 83.9% 전국 1위’
-
40대·호남 “이재명” 70대·TK “김문수”…갈린 표심
-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잠정 집계…15대 대선 이후 최고
-
전북 순창군,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전국 최고…86.54% 기록
-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방송3사 출구조사
-
채널A 예측조사…이재명 51.1% 김문수 38.9%
-
오후 7시 투표율 77.8%…15대 대선 이후 최고
-
오후 6시 대선 투표율 76.1%…지난 대선보다 0.4%p↑
-
오후 5시 대선 투표율 73.9%…전남·광주 80% 넘었다
-
대선 투표율 오후 4시 기준 71.5%…역대 최고치
-
대선 투표율 오후 3시 기준 68.7%…3000만명 돌파
-
21대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65.5%…지난 대선보다 0.7%p↑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