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이준석 현수막 훼손한 10대 검거
강남주 기자
수정 2025-05-16 11:24
입력 2025-05-16 11:23
인천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10대)군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쯤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거리에 게시된 이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후보의 현수막에는 이 후보의 얼굴 사진과 ‘선택 4번 이준석’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일부가 그을린 상태였다.
경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 확인 등을 통해 A군을 특정한 후 검거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면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21대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중 선거벽보와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례가 빈발할 것에 대비해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게시장소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훼손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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