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임동 교회서 화재 11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임형주 기자
수정 2025-05-15 14:27
입력 2025-05-15 14:27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교회서 화재 발생
110명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어

뉴스1 제공


광주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신도들과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한 교회 2층 본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회에 있던 신도와 방문객 등 1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17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11시쯤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교회 본당 천장의 전기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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