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군기지 폐기물 창고서 불…19분 만에 자체진화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5-05-12 17:59
입력 2025-05-12 17:59
화재 이미지(위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신문DB


대구 공군기지(K-2) 내 폐기 군수물자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12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쯤 대구 동구 공군기지 내 폐기 군수물자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내벽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자 군 당국은 자체 진화에 나서 19분 만에 불을 껐다.

군 관계자는 “폐기 물자라 재산 피해는 없다”며 “소방 당국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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