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의자 성추행 혐의 경찰관 파면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5-04-10 17:01
입력 2025-04-10 17:01
전북경찰청.


호송 도중 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받는 경찰관이 파면됐다.

전북경찰청은 강제추행 및 독직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 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파면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해 11월 8일 전주지검 구치감 내 대기실에서 피의자 B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 경위는 B씨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거나 강제로 입맞춤하기도 했다.

B씨의 신체와 의복 등에서 A 경위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와 함께 B씨를 호송하던 중 자리를 비운 C 경위에 대해서는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A 경위는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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