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 일부 출구 폐쇄

김성은 기자
수정 2025-04-01 15:01
입력 2025-04-01 12:24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후, 헌재 인근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일부 출구 폐쇄 조치가 시행됐다.
안국역은 1일 정오를 기점으로 헌재와 가까운 2~5번 출구 사용을 중단했다. 현재 1·6번 출구를 이용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 중이다.
더불어 안국역은 오는 4일 탄핵심판 선고 당일 첫 운행부터 역 전체가 폐쇄되며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예정이다. 인근의 광화문, 경복궁, 종로3가, 종각, 시청, 한강진역 등도 역장의 상황 판단에 따라 필요시 무정차 통과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김성은 기자
관련기사
-
한남 관저 인근 한강진역 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
-
안국역 폐쇄 4시 32분 종료…지하철 정상운행
-
3호선 안국역 무정차 통과…‘尹 탄핵심판’ 인파 대비
-
몰리는 시위대…윤 대통령 선고 D-2부터 학교도 문 닫는다
-
尹선고, 전원일치 땐 ‘이유 먼저’ 낭독 관례… 20~30분 걸릴듯
-
권성동, 한 권한대행에 ‘헌법재판관 경호 강화·헌재 안전 유지’ 요청
-
오세훈 “정치권, 모두가 승복하도록 사회 분위기 조성해야”
-
민주 박홍근 “헌재 불의한 선고 땐 불복”
-
尹탄핵심판 선고일, 궁궐 문 닫는다…“경복궁·창덕궁·덕수궁 휴궁”
-
국민의힘 “尹 탄핵심판 어떤 결론이든 승복할 것”
-
대통령실 “차분하게 헌재 결정 기다릴 것”
-
민주, ‘尹 선고기일 지정’에 “파면 결정 날 것”
-
헌재 “4일 오전 11시 尹탄핵심판 선고…생중계·방청 허용”
-
여야 ‘10조 필수 추경’ 빈손 회동… “시급히 처리” “쭉정이 불과”
-
尹 선고 18일 넘어가면 ‘헌재 흔들’… 마은혁 임명돼도 7인, 정당성 논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