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4 ‘인증 중고폰’ 판매

신융아 기자
수정 2025-03-31 23:56
입력 2025-03-31 23:56
최상급 반품 23~30% 저렴하게
AS 2년 보장… 7일 내 환불 가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31일부터 ‘갤럭시 인증 중고폰’을 판매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고폰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선 ‘리뉴드폰’(중고폰을 수리 후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직접 중고폰을 판매하는 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증 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중에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으로 판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고가가 115만 5000~212만 7400원이었다면 인증 중고폰 가격은 88만 9000~148만 6100원으로, 새 제품 대비 23~30%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하며, 삼성케어플러스의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중 직접 판매 제품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2025-04-01 20면
관련기사
-
생보협 “도수치료 가장한 피부미용 알선도 처벌… 보험사기 경각심 갖고 신고 필요”
-
김승연, (주)한화 지분 절반 세 아들에게 증여… 경영 승계 마무리
-
현대차, 안전 문화 브랜드 ‘바로제로’ 공개
-
장인화 회장 “美·인도 시장 신사업 추진”
-
‘명품 플랫폼’ 발란, 기업회생 신청… 제2 티메프 사태 현실화
-
악성 미분양 2만 3000가구 넘었다… 11년 5개월 만에 최다
-
관세 악재 맞은 배터리 3사… 美 현지 공략으로 돌파구
-
생산·소비·투자 늘고, 숙박·음식점은 고전… 널뛰는 한국경제
-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3800가구 자연친화 주거단지로
-
삼성전자·KT, 차세대 6G 연구 ‘맞손’
-
한투, 7대 지주 중 나 홀로 ‘노 밸류업’… 김남구 회장 아들 김동윤 승계 포석?[경제 블로그]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연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