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테뉴어(정년 보장) 받은 정교수”…만취 상태서 강의한 고려대 교수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5-03-20 14:42
입력 2025-03-20 14:41
고려대


고려대 경영대학의 한 교수가 술에 취한 상태로 강의를 하다 징계 위기에 놓였다.

20일 고려대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14일 진행된 수업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강의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수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 교수는 “난 테뉴어(정년 보장)를 받은 정교수라서 문제를 삼아도 끄떡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학교 측에 항의했고, 해당 교수는 서면으로 사과했다. 학교 관계자는 “21일 예정된 수업에서 다시 사과할 예정”이라며 “징계 절차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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