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尹 구속취소’에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곽진웅 기자
수정 2025-03-07 17:59
입력 2025-03-07 17:59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법원이 인용한 데 따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나가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 실장은 윤 대통령이 석방될 것으로 믿고,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법원에서 윤 대통령이 제기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따른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약 한 달 만에 인용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구금 51일만, 구속기소 된 지 40일 만에 석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거나 기간 내에 항고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석방 조치된다.
곽진웅 기자
관련기사
-
尹구속 취소 석방… 법원 “기간 만료 상태에서 기소”
-
尹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與 잠룡들 ‘환영·당연’ 메시지
-
[속보] 이재명 “尹 구속취소, 헌재 판단에 아무 영향 안 줘”
-
‘尹 구속취소’에 분주해진 용산…내부에선 “이제 한 걸음”
-
민주당 “석방이 웬 말이냐…탄핵 심판 영향 없을 것”
-
한남동 관저 집결하는 尹 지지자, 탄핵 촉구 단체는 긴급 규탄대회
-
尹 구속 취소에 공수처, 검찰 내부 충격…네 탓 공방 벌어지나
-
尹 구속취소 사유 ‘공수처 수사권 논란’… 내란 재판에도 영향 미치나
-
尹 탄핵심판 영향은?…“형사재판과 무관” VS “재판관 이견 커질 듯”
-
‘구속취소’ 尹 바로 석방되나… 이후 절차는
-
尹 석방에 권영세·권성동 긴급 기자회견 “법원 현명 결정, 국민과 함께 환영”
-
박찬대 “尹 구속 취소 유감…내란 종결 위한 모든 조치할 것”
-
안철수, 尹 구속 취소에 “법원 결정 존중… 현직 대통령 수사 철저했어야”
-
박지원, ‘尹 구속 취소’에 “檢 계산된 착오 아닌가 의심”
-
이준석 “尹 구속 취소, 법원 판단 존중…심우정·오동운 거취 표명해야”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