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文 정부서 내각 제안 사실 아니야…김경수 발언 취소해야”

문경근 기자
수정 2025-02-17 10:54
입력 2025-02-17 08:0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정부에서 유 전 의원에게 내각 참여를 제안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유승민에게 내각 참여를 제안했지만 성사가 안 됐다’는 김 전 지사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 측 누구도 저에게 내각 참여 제안을 한 적이 없다”며 “김 전 지사는 사실이 아닌 발언을 당장 취소해주길 요청한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같은 날 MBN 방송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을 교체한 다음에 야당과 협치를 되게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여야정 협의체도 만들고 야당 정치인들에게 장관직도 제안했다”며 유 전 의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된 뒤 조기 대선이 마련될 경우 후보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 그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대선이 언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출마 선언은 때가 되면 당연히 할 것”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관련기사
-
이재명 “민주당, 경제 문제서 與보다 낫다”
-
[단독] 이재명 대선 외교 밑그림 그릴 ‘동북아특위’ 28일 출범
-
이재명·김부겸 24일 전격 회동…‘비명계’ 끌어안기 나서나
-
이재명 “민주당 집권 시 코스피 3000대 찍을 것”
-
이명박 “민주당, 보통 야당 아냐…국민의힘 지혜 모아야”
-
이재명 “우리도 트럼프 배워야…국익 위해 적대국과도 대화·협상”
-
“이재명, 양자대결서 김문수·오세훈·홍준표 모두 앞서…오차범위 밖” [리얼미터]
-
박지원 “이재명이 대세, 혹시 안 되면 나도 출마”
-
권성동, 김문수·홍준표 이어 MB 만난다… 탄핵정국 조언 구할 듯
-
이재명 “상속세 완화… 초부자 감세는 안돼” 與는 “또 말바꾸기냐”
-
野 “尹, 김건희 치명상 막으려 비상계엄”… 與 “명태균특검법 관철 위한 뇌피셜”
-
정계 복귀 몸 푸는 한동훈 “책 쓰고 있어, 머지않아 찾아뵙겠다”
-
막 오른 與 보수지지층 경쟁… 홍준표, 김문수 역사관 공개 저격
-
권성동 “대행의 대행 체제, 국민 불안 덜겠다”… 21일 ‘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