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간판’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획득
윤예림 기자
수정 2025-02-09 14:14
입력 2025-02-09 13:36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8초24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후배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33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여자 100m에선 이나현(한국체대)에게 0.004초 차로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던 김민선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이날 오후 열리는 여자 팀 스프린트와 11일 1000m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김민선은 고등학교 시절이던 2017년 삿포로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데뷔했다. 당시 노메달(500m 7위·1000m 13위)에 그쳤던 김민선은 8년 만의 재도전에서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윤예림 기자
관련기사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김민선·이나현 2관왕
-
반 바퀴 남기고 ‘꽈당’…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입상 실패
-
쇼트트랙 한중 재격돌…‘극적 역전’ 박지원 1000m 결선행, 린샤오쥔 탈락
-
초짜조합,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값진 은메달…여자 컬링은 대만 완파
-
‘여제 귀환’ 최민정 1000m 우승, 4관왕 유력…김길리는 500m 이어 은메달
-
쇼트트랙 장성우 ‘깜짝’ 1000m 우승, 박지원 은메달…‘반칙’ 린샤오쥔은 조기 탈락
-
이승훈, 안대 맨 채 시상식장에 올랐다…하얼빈 동계아시안 게임 하프파이프 금
-
막판 박지원 제친 린샤오쥔, “어라?”…반칙으로 ‘金’? 딱 잡혔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