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의회 폭동’ 가담자, 사면 석방에 눈물
수정 2025-01-23 00:50
입력 2025-01-23 00:50
워싱턴DC 로이터 연합뉴스
‘1·6 미국 의회 의사당 폭동’으로 수감됐던 피고인 중 한 명인 에드워드 랭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중앙구치소 앞에서 석방된 뒤 친구와 포옹하며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은 2020년 트럼프의 대선 패배에 불복해 이듬해 의회에서 선거 결과를 인증하는 날 의사당에 난입, 기물을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첫날인 전날 이 사태의 가담자 1500명을 사면했다.
워싱턴DC 로이터 연합뉴스
2025-01-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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