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하늘에 보내는 애도…부산 광안리서 제주항공 참사 추모 행사

정철욱 기자
수정 2025-01-03 11:53
입력 2025-01-03 11:53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드론 행사가 열린다.
수영구는 4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드론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수영구 관계자는 “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에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시민과 함께 특별한 방법으로 애도의 시간을 갖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영구는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드론쇼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한바 잇다.
이번 추모 행사는 유튜브 채널 수영구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슬픔을 견뎌내고 있는 유가족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애도를 표한다. 추모 드론 행사가 우리 모두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관련기사
-
손으로 뜯어낸 2천쪽 매뉴얼…기장·부기장 급박했던 ‘필사적 6분’
-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위로, 나눔 활동 물결
-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차량 유족에 인계
-
“사고기 엔진 제작사도 현장 조사… 블랙박스 6일 미국으로 보낸다”
-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 건의 추진
-
제주항공, 3월까지 항공편 1900편 감축…“성실히 조사 임할 것”
-
김정호 의원 “조류 충돌 많은 김해공항 로컬라이저 국제기준 위반”
-
최상목 대행 “희생자 유가족에 긴급 생계비 지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나눔에 유가족도 고마움 전해
-
제주항공 참사 명예훼손·모욕 70여건, 경찰 수사 확대
-
이재명 “돈보다 생명…항공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
최상목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6일부터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
“끝까지 놓지 않은 손”…제주항공 참사 영상 캡처 사진, 마지막 기장 모습?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