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랑의열매 150억 성금… ‘1000억 클럽’에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수정 2024-12-17 23:51
입력 2024-12-17 23:51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50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 150억원을 포함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금액은 총 1135억원이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나금융은 지난 2003년부터 20여년간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그릴 수 있도록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슬 기자
2024-1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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