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불법적 비상계엄 무효…尹, 더이상 대통령 아냐”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4-12-04 00:02
입력 2024-12-03 23:04
의사봉 두드리는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43차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개회 선언 후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12.2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위헌적이고 반국민적인 계엄선포”라며 “국민 여러분은 국회로 와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비상계엄 선포 후 개인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지금 국회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제 곧 탱크와 장갑차, 총칼을 든 군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제 ‘검찰 지배국가’에서 ‘군인 지배국가’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렇게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쯤 국회 의원회관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회로 즉시 이동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따라 의원들에게 국회로 모이라는 소집령을 내렸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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