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요타 회장 “수소 협력 강화”
수정 2024-11-25 03:14
입력 2024-11-25 03:14
현대차 제공
정의선(왼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1·3위 자동차 수장이 지난달 27일에 이어 한 달 새 두 번이나 만난 것이다. 정 회장은 기자들에게 “(도요타 측과) 수소를 얘기해 같이 좀 잘 협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이 도요타와의 수소 협력에 대해 발언한 것은 처음으로, 수소차 기술에서 앞서 있는 현대차와 도요타가 수소 인프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대회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드라이버 부문 첫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제공
2024-11-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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