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만취해 터널서 역주행 사고…직위해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1-19 17:45
입력 2024-11-19 17:45

마주 오던 승용차 들이받아 피해 차량 운전자 부상

경기 광주시 포돌이로 광주경찰서.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터널에서 광주경찰서 소속 A경장이 음주 사고를 냈다.


그는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몰고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는 전치 2~3주가량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A경장은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직위해제 조치했다.

경찰은 사고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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