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이 9300만원..충북 음성 한우농가 대통령상 수상

남인우 기자
수정 2024-11-08 14:16
입력 2024-11-08 14:16
몸값이 9000만원이 넘는 한우가 나왔다.
충북도는 지난 6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 한우 능력 평가대회에서 충북 음성 홍창영 농가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는 1++A 등급에 출하체중(1006㎏)과 도체중(620㎏)을 기록하며 대회 역사상 가장 높은 93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1㎏당 15만원으로 전국 평균 도매가격인 1㎏당 1만 8000원의 8.3배가 넘는 금액이다.
출하체중은 소 자체의 무게, 도체중은 뼈, 내장, 머리 등을 제외한 무게를 의미한다.
홍창영 농가는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전적 요인, 농가의 가축사육 노하우 등이 뛰어나 대통령상을 받은 것 같다”며 “한우 능력 평가대회에서 9000만이 넘는 몸값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홍창영 농가는 2018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았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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