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김치공장서 끼임 사고로 30대 근로자 1명 중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0-18 15:28
입력 2024-10-18 15:28
경기도 119구급대 앰블란스.


18일 오전 11시 19분쯤 경기 하남시 풍산동 소재 한 김치 제조공장에서 업체 관계자인 30대 남성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구조대원들은 해당 업체 소속 다른 관계자로부터 “기계에 사람이 끼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크게 다친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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