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한 마을서 같은 날 교통사고 잇따라…2명 심정지·4명 부상
김상화 기자
수정 2024-10-17 14:52
입력 2024-10-17 14:52
![경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10/17/SSC_20241017145254.jpg)
경북 청송 한 마을에서 같은 날 교통사고 잇따라…2명 심정지·4명 부상
17일 낮 12시 55분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 월전리 도로에서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경운기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2명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29분쯤 같은 마을(월전리) 도로에서 산타페와 K7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K7 운전자도 다쳤다.
경찰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송 김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