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추석맞이 전통시장 지원금 9300만원 기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4-09-09 14:14
입력 2024-09-09 14:14
현대차 노사는 9일 울산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 김두겸 울산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문용문 현대차 노조 지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행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는 9일 울산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응원 행사를 열었다.

노사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공헌기금 총 9300만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기금 중 5000만원은 저소득 가정 1000가구에 제공할 명절선물 꾸러미 구매비로, 나머지 4300만원은 현대차 H-봉사단과 결연한 지역 복지시설 80여 곳에 나눠줄 온누리상품권 구입비로 각각 사용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지급되는 추석 선물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고 있고, 올해는 62억원어치 상품권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 노사 대표는 “우리의 삶과 오래도록 함께해온 전통시장에 생기가 넘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자주 찾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통 크게 기부해주신 현대차 노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1년부터 14년간 총 1456억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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