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한다

김민석 기자
수정 2024-08-23 13:26
입력 2024-08-23 13:26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4억 8000만원 확보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뒤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의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단열과 설비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 4억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6억 4000만원을 투입해 공덕어린이집, 도화어린이집, 신수어린이집, 월드컵어린이집 등 총 4곳의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로는 ▲내·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로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등으로,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다. 특히 구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어린이집별 개선 필요 사항과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7곳씩 총 14개 국공립어린이집에 총 6억 7300만원을 투입해 고성능 창호 및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보일러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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