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4-08-06 08:18
입력 2024-08-06 08:18
경북 포항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2리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해당 지점을 지나가던 행인이 바다에 엎드려 있는 해녀를 보고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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