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왕’ 안세영, 올림픽 정복 첫발…예선 1차전 35분만에 완승

홍지민 기자
수정 2024-07-29 06:30
입력 2024-07-29 06:30
여자단식 A조 1차전 2-0 완승
세계 1위 안세영은 28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단식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74위 코비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에게 2-0(21-15 21-11)으로 완승했다. 경기 시간은 35분이걸렸다.
지난 6월 초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전 이후 7주가량 실전 공백이 있었던 안세영은 이날 처음 상대한 날반토바와의 1게임에서 잦은 범실을 저지르며 다소 애를 먹었다. 수비 스트로크가 라인 밖으로 나가거나 헤어핀이 네트에 걸리고 상대 스트로크에 대한 라인 판단이 엇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2게임에서는 조금씩 압도적인 플레이를 되찾으며 낙승했다.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은 3명씩 13개 조가 조별예선을 치르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른다. 1~3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이 조 1위를 하면 16강을 거치지 않고 8강으로 직행한다.
안세영은 새달 1일 오전 세계 53위 치슈페이(프랑스)와 A조 2차전을 벌인다. 안세영이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안세영이 A조 1위를 차지하면 8강에서는 4번 시드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홍지민 전문기자
관련기사
-
[속보]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금…韓 하계올림픽 100호
-
女양궁 ‘한국 vs 중국’ 심박수…“85bpm vs 108bpm” 中보다 낮았다
-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중국 넘고 올림픽 역사…단일종목 10연패
-
‘신궁 위의 신궁’ 임시현, 전 세계 양궁의 상징이 되다
-
“회장님 덕분” 女양궁 시상식서 포착된 정의선…찬사 쏟아진 이유
-
金 쏘고 찔렀다… ‘골든 스타트’
-
발목 꺾여도 연속 6점… 오상욱, 파리를 찢었다
-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개회식… IOC, 尹에 사과·재발 방지 약속
-
무명의 10대 총잡이 ‘오예스’… “금메달은 노력했다는 증거”
-
‘MZ 엄마’와 ‘사격 집안 막내’ 한국 첫 메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