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전원에 ‘갤럭시’…삼성家 파리 올림픽 개회식 ‘포착’

김유민 기자
수정 2024-07-27 11:00
입력 2024-07-27 11:00
참가 선수 1만7000여명에 Z플립6
파리올림픽은 8월 11일까지 32개 종목 329개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대한민국은 이번 파리올림픽에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했다.
홍라희 관장과 이서현 사장은 우비를 입고 관중석에 앉아 개회식을 지켜봤다. 김재열 사장은 개회식 모습을 휴대전화로 담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파리올림픽에 직접 방문한다. 이 회장이 올림픽 현장을 찾는 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직접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선 원칙적으로 선수들의 휴대전화 등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는데 이번엔 삼성과 IOC의 협력으로 허용됐다.
김유민 기자
관련기사
-
“세계서 가장 섹시한 선수가 뛴다”…파리올림픽의 여신들
-
파리 이케아 간 스웨덴 선수들…“문제는 골판지 침대 아닌 매트리스”
-
사격서 첫 메달…박하준-금지현, 혼성 10m 공기소총 銀 확보
-
올림픽 개막식 승선 거부당한 나이지리아 女농구팀, 이유는
-
“모든 선수, 수영장서 ‘소변’ 본다…공공연한 비밀” 충격 폭로
-
‘회장님’의 통 큰 결정에…탁구 선수단 ‘찜통 버스’ 탈출
-
한국이 왜 북한?…올림픽 논란에 장미란 차관,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
‘한국 증발, 북한 2번’ 대형 사고…문체부·외교부·체육회 모두 나선다
-
지단부터 셀린 디옹까지…‘다양성’ 외친 파리 개회식, 폭우 아쉬움도
-
한국 없이 북한만 2번 등장…‘치명 오류’ 파리 개회식, 장미란 차관 대응책 주목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