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원석 발언에 “檢 내부 문제”… 무대응 고수

이민영 기자
수정 2024-07-22 23:52
입력 2024-07-22 23:52
“수사 중인 사안 언급 적절치 않아”
내부 “저런 모습이 정치검찰” 격앙
野 ‘특혜’ 주장에 “조사 응했을 뿐”
“명품백 제출 여부 말하기 어려워”
뉴시스
대통령실은 전날 검찰의 김 여사 대면조사 사실이 알려진 후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하면서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야당의 ‘특혜’ 주장에는 강하게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비공개로 제3의 장소에서 조사받은 것이 특혜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선 “검찰 조사에 응했을 뿐”이라고 했다. 김 여사가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검찰이 조율했냐는 질문에는 “조사는 적절한 시점에 인지했고, 구체적 조사 방식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김 여사가 수수한 명품백 제출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 관련 내용이라 제출 여부나 시기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2024-07-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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