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도착한 트럼프, 전용기 내리면서 또 ‘주먹 불끈’

김소라 기자
수정 2024-07-15 11:48
입력 2024-07-15 11:39
공화당 전당대회 앞두고 밀워키 도착
부축 없이 계단 내려가…두 차례 ‘주먹 불끈’
전당대회서 공화당 후보 지명…18일 수락 연설
이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밀워키에 도착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전용기가 착륙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주변의 부축 없이 스스로 계단을 걸어 내려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단을 걸어내려가다 멈춰선 뒤, 두 차례에 걸쳐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어 불끈 들어올렸다.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도 지지자들 앞에서 결연한 모습을 드러낸 트럼프는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차별점을 부각시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먹’은 이번 대선 레이스에서 그의 상징적인 제스처로 자리매김하며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호텔로 이동했다. 지지자들은 공항과 전당대회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 등 곳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환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가 막을 내리는 오는 18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관련기사
-
경호실패 논란에 반박한 비밀경호국 “2개팀, 4개 저격수팀 현장 배치”
-
트럼프 총격범에 ‘충격’ 발언한 美민주당 직원…결국 해고
-
트럼프 장녀 이방카 “2년 전 오늘 돌아가신 엄마가 아빠 지켰다”
-
“소총 든 남자 봤다” “총격범 존재 알렸는데”…트럼프 경호 허술 논란
-
“평범한 소년이었다” “왕따 당해”…트럼프 저격男 동창들 평가 엇갈려
-
“나도 살래” 총성 3시간만에…피 흘리는 ‘트럼프 티셔츠’ 주문 폭발
-
“가족 지키려 몸 던져”…‘트럼프 피격’ 희생자는 50대 의용 소방대원
-
‘주먹 불끈’ 트럼프, 타임지 표지 장식
-
피 흘리며 주먹 불끈… 트럼프 “두려워 않고 악에 맞서 싸울 것”
-
무당층까지 트럼프 동정론… 공화 “이미 이겼다” 지지층 결집
-
제7대 대통령 이후 4명 목숨 잃어… 트럼프 당선 후 정치폭력 급증
-
불법입국 거론하자 ‘따다다닥’… “엎드려” 아수라장 된 유세장
-
대국민 성명 낸 바이든 “역겨운 정치 폭력, 美에 설 자리 없다”
-
FBI “총격범은 20세 공화당원”… 범죄 이력은 없어
-
극단의 증오와 분열… 총 맞은 美대선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