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서울 장충동에 플래그십 호텔 짓는다

박은서 기자
수정 2024-07-03 00:54
입력 2024-07-03 00:54
2028년 오픈… 객실 200개 조성
지하 5층, 지상 18층으로 지어지는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은 서울신라호텔 대각선 방향에 있으며, 직선거리로는 400m가량 떨어져 있다. 파라다이스가 호텔 사업을 강화하는 건 카지노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탈피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이다. 현재 매출의 85%가 카지노에서 나온다.
카지노 사업의 경우 독립적으로 운영해 오던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4곳의 카지노를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파라다이스시티가 있는 인천 영종도에 대규모 카지노를 포함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생기며 경쟁이 한층 심화됐다. 최 대표는 “카지노를 통합해 어디서든 같은 서비스와 시설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부산과 제주 사업장은 시설과 인적 인프라 재정비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매출 1조 410억원, 영업이익 1881억원의 최대 실적을 냈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달엔 ㈜파라다이스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박은서 기자
2024-07-03 17면
관련기사
-
금융사고 땐 CEO도 처벌… 오늘부터 ‘책무구조도’ 운영
-
금리 인하 깜빡이 켤까… 셈법 복잡해지는 한은
-
“노란봉투법은 개악…국가 경제까지 위협”
-
엔비디아 효과로 3조원 껑충…재벌 제친 ‘주식 부자’ 곽동신[재계 인사이드]
-
죠스바·더위사냥·생귤탱귤… 빙과도 ‘제로 시대’
-
재계 총수들 ‘韓 생산기지’ 베트남 총리와 협력 논의
-
中 독식 깨졌다… LG엔솔, 르노서 LFP 배터리 대규모 수주
-
삼성바이오, 美 제약사와 1조 4637억원 위탁생산 계약
-
심야 외환거래 첫날, 우려했던 환율 급등락 없었다
-
저축보험도 온라인서 한눈에… “10년 후 이자 비교하세요”
-
“이자 절감” vs “가계부채 조장”… ‘대출 갈아타기’ 딜레마
-
물가 2%대 유지했지만… 金배 139% 金사과 63% ‘고공 행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