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사무처장 남동일, 신임 조사관리관 육성권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수정 2024-06-25 04:05
입력 2024-06-25 04:05
남동일(왼쪽) 공정위 사무처장·육성권(오른쪽) 공정위 조사관리관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신임 사무처장(1급)에 남동일(54·지방고시 2회) 경쟁정책국장을, 신임 조사관리관(1급)에 육성권(57·행정고시 39회)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남 사무처장은 경북대 출신으로 공정위 대변인과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소비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육 조사관리관은 서울대 출신으로 공정위 대변인, 기업거래정책국장, 기업집단국장, 시장감시국장을 지냈다. 2021년 기업집단국장 시절 삼성이 사내 급식 계열사 삼성웰스토리를 부당 지원한 사건을 처리했다. 공정위는 신임 비상임위원에 오규성 변호사를 임명했다.

세종 이영준 기자
2024-06-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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