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오천항 인근서 선박 화재…3명 모두 구조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수정 2024-05-12 15:19
입력 2024-05-12 15:19
해경 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12일 오후 1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항 인근에서 81t급 견인용 예선에 불이나 해경이 진화와 구조작업 중이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다.
불에 타는 예선. 보령해경 제공
해경은 인명구조를 마친 뒤 진화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배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화상 피해를 입은 부상자 1명은 오천항 입항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령 이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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