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내버스 정보 실시간으로 확인..10월 서비스 시작

남인우 기자
수정 2024-04-15 11:09
입력 2024-04-15 11:09
충북 제천시가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에 구축돼 운영 중인 현재의 버스정보시스템은 승차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을 알 수 있다. 버스 정보가 1분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시스템은 버스 위치, 속도, 방향 등이 초 단위로 제공돼 버스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카카오맵과 손을 잡고 버스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버스 이용자는 휴대전화를 통해 카카오맵의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천시는 이달 중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는 시내버스 74대 중 10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작하고 적용 대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버스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북에선 청주시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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