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여성 후보 단 3명…김수민·황정아·박정현

신진호 기자
수정 2024-04-07 12:00
입력 2024-04-07 12:00
김수민 캠프 제공
7일 정치권에 따르면 4·10총선 전국 254개 지역구에 출마한 685명의 후보 중 여성 후보는 97명으로 14.2%를 차지했다.
1118명의 출마자 중 여성 후보가 213명이었던 2020년 총선에 비해 116명 줄어든 것이다. 비율로도 2020년 19.1%에서 14.2%로 4.9% 포인트 감소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는 44명에 불과하다. 서울 29명, 인천 3명, 경기 21명으로 여성 지역구 출마자 과반이 수도권에 포진된 셈이다.
연합뉴스
그중 유의미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력 정당의 여성 후보는 국민의힘에서는 충북 청주청원의 김수민 후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전 유성을의 황정아 후보와 대덕 박정현 후보 3명이다. 충남 천안병의 한정애 후보는 녹색정의당이다.
공동취재
이 관계자는 “여전히 남성에 비해 여성 의원 비율이 낮은 만큼, 거대 양당에서 수도권 외 ‘지방’의 여성 후보들을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고, 유권자들도 고정관념을 깨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관련기사
-
[단독] 한동훈 인터뷰 “유연하고, 실용적이고, 민심에 순응하는 정치할것”
-
같은 듯 다른 듯 거대 양당 ‘최우선 공약’ 물어보니
-
선거판, 때아닌 ‘아이템전’…대파·일제샴푸·위조 표창장까지
-
이재명, 尹 겨냥 “회초리로 안 되면 권력 빼앗아야”
-
한동훈 “이재명, 삼겹살 안 먹고 먹은 척하나…입만 열면 거짓말”
-
국회 달려온 권성동 “국정 임하는 태도 바꿀 것…최소한의 힘 보내 달라”
-
조국 “마음속 대파 품고 투표…압도적 선택해달라”
-
“‘일제샴푸·위조 표창장’ 들고 투표소 가도 되나”…선관위 답변 나왔다
-
총선 사전투표율 31.28%…역대 최고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