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실형 가능성에 “감옥 가면 푸쉬업·플랭크하며 건강관리”

류재민 기자
수정 2024-04-01 16:56
입력 2024-04-01 16:04
조 대표는 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법부를 쥐락펴락할 수 없다. 국법질서를 지키겠다”면서 “실형 2년이 그대로 유지될지, 일부 파기가 돼서 감형될지 모르겠다. 가서 못 읽었던 책 읽고 푸쉬업 하고 스쿼트 하고 플랭크 하면서 건강 관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유죄 판결에 대해서 국법 질서를 감수하는데 특권을 누린 사람들이 저나 이재명 대표를 비난하는 것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현재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이 정권심판론에 맞서 이조(이재명·조국)심판론을 들고나온 것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검찰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더니 이제 법원까지 참칭을 한다 싶었다. 정말 급하니까 막 던지는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지율이 떨어지고 하다 보니 이재명 대표하고 저를 공격하는 데 혈안이 된 상태”라며 “정치권에서 이재명 대표나 저를 방탄할 수 없다. 방탄은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이 사람이 하고 있다”고 저격했다.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조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이후 저나 또 이 대표나 동병상련이 있지 않느냐”며 “당은 다르지만 이 대표나 저나 마음속 깊이 연대와 협력 의사표시, 의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재민 기자
관련기사
-
국민의힘 천안 갑·을·병 “우리는 하나, 원팀 출정”
-
부산行 한동훈 “염종석처럼 혼신의 힘”…‘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약도
-
이재명·임종석은 포옹했는데…한동훈·유승민은 ‘선긋기’
-
집 나가니 서러운 무소속...장예찬, 與에 단일화 촉구
-
홍준표 “대통령 탓하면 선거 절대 못 이겨”…‘尹 탈당 요구’ 비판
-
한동훈 “이재명, 쓰레기 같은 욕설하고 울어…그게 악어의 눈물”
-
“박정희, 성 착취” 발언 김준혁 “한동훈, 역사공부 똑바로 하라”
-
이재명·조국보다 한동훈이 잘생겼다는 나경원, “차은우는…”
-
국민의힘 이창수·전만권 후보 “GTX-A로 천안·아산 신교통혁명 이룰 것”
-
무소속 장예찬 “보수 단일화하자”… 국민의힘 “싫다”
-
한동훈이 뽑은 함운경 “尹, 기대할 바 없다…탈당해 주길”
-
신지호 “박은정 배우자, 다단계 가해자 비호…위선 가면 벗겨야”
-
한동훈 ‘사발면’ 강행군…지원유세서 “나 만만하지 않다”
-
박용진 “與 후보 공보물에 내 사진 도용”… “인간적 감사 마음 담은 것”
-
이천수 “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 이래서 발전 없는 겁니다” 시민과 언쟁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