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4주 만에 30%대…‘비례’ 조국혁신당 26.8%

최재헌 기자
수정 2024-03-18 11:25
입력 2024-03-18 10:47
尹 국정운영 지지율 ‘긍정’ 38.6% ‘부정’ 58.4%
이종섭 대사 논란·과일 등 장바구니 민심 등 변수
비례정당 지지율, 조국혁신당 26.8% ‘2위’ 돌풍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6% 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2.3% 포인트 오른 58.4%였다.
윤 대통령 지지도는 2월 3주 조사에서 39.5%를 기록한 후 41.9%→41.1%→40.2% 등 3주 연속 40%대를 유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하락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인사 논란, 과일·채솟값 등의 인상 여파에 따른 장바구니 민심 악재 등이 변수로 등장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6.9% 포인트↓) ▲부산·울산·경남(3.3% 포인트↓) ▲인천·경기(1.9% 포인트↓) ▲대전·세종·충청(1.5% 포인트↓)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서울(2.1% 포인트↑)은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4.9% 포인트↓) ▲70대 이상(4.5% 포인트↓) ▲60대(1.7% 포인트↓) ▲50대(1.0% 포인트↓)에서 내렸고, 20대(2.7% 포인트↑)만 올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 포인트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였다.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찍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26.8%,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8% 순이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지지율을 합치면 44.8%로 국민의미래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다.
이어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은 각각 4.0%, 2.7%였다.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1%, 무당층은 6.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자유통일당은 2.6%, 녹색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1.5%, 새진보연합은 0.2% 포인트 내린 0.4%였다. 무당층은 1.5% 포인트 늘어난 6.1%로 조사됐다.
비례 정당 및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헌 기자
관련기사
-
與 비례 1번 최보윤…4번 진종오, 인요한은 ‘8번’
-
손 꼭 잡은 류호정·이준석…금태섭 “은근히 밀었음”
-
‘막말 논란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
-
나경원=냄비? 비하 논란 류삼영 “우리 홍보물 아냐”
-
유시민, ‘盧 비하’ 양문석 사퇴 논란에 “한 마디로 난센스”
-
총선 3주 앞…광주·전남 여야 본선 대진표 확정
-
野 류삼영 ‘채상병 상병’ 글 뭇매… 류 “바쁜 일정에 오타” 해명
-
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 황상무는 거취 결단 나서야”
-
[단독] 말로만 ‘시스템 공천’… 이중투표·거짓응답 등 경선 위반 더 늘었다
-
현역 물갈이 성적표… ‘친윤불패’ 與 35% ‘비명횡사’ 野 41%
-
박용진 찍어내고 양문석 막말 감싸기에… 균열 생기는 ‘민주 3톱’
-
野위성정당, 진보당 3인 ‘당선권’ 배치… 용혜인도 안정권
-
오영환·설훈 합류… 새로운미래 ‘현역 5명’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