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해경 홍보대사 경무관 승진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4-03-14 00:41
입력 2024-03-14 00:41
배우 이덕화(72)씨가 해양경찰청 홍보대사이자 명예 해경으로 활동한 지 7년 만에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해경청은 13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홍보대사 승진 임용식과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꾸준히 해경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씨가 총경에서 경무관 계급으로 승진 임용됐다. 해경 홍보대사 중 경무관으로 임용된 것은 이씨가 처음이다.

경무관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이며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보다는 한 계급 위다. 육상경찰에서는 배우 최불암(84)씨가 2021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해경청은 또 기존에 해경 홍보대사 배우 최송현·백성현·양정원씨, 가수 임도형씨, 거제소년소녀합창단도 재위촉했다.


한상봉 기자
2024-03-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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