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청년·여성… ‘국민의미래’ 비례 1번 누가 될까

최현욱 기자
수정 2024-03-08 00:51
입력 2024-03-08 00:29
소수·비주류 인사 발탁 가능성
‘호남 토박이’ 인요한에 러브콜
김행·김가람·유튜버 등 출사표
비례대표 1번은 대대로 여성의 몫으로 배치된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따라서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혁신위원으로 활동했던 장애인 변호사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인 전 위원장이 등판할 가능성도 높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7일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 전 위원장에게) 비례대표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본인 의지에 달린 것 아니겠나”라며 출마 요청 사실을 인정했다. 그간 인 전 위원장의 총선 역할론을 두고 서울 서대문갑과 서울 종로 출마설이 돌았지만 최종적으로는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이 잡혔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비롯해 김기현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맡았던 광주 출신의 김가람 전 최고위원,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내시십분’ 운영자인 김영민씨 등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 전 위원장 외에 조배숙 국민의힘 전 전북도당위원장, 김가람 전 최고위원,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등도 호남 인사 몫으로 20번 이내 순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보수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왔던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도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노섬유 분야의 권위자인 김익수 일본 신슈대 섬유학부 석좌교수와 미국 MIT대 원자핵공학과에서 석·박사를 수료한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도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최현욱 기자
2024-03-08 4면
관련기사
-
與 울산중구 ‘친윤’ 박성민 공천…중성동을 하태경-이혜훈 결선
-
이재명 “‘2찍’ 표현, 대단히 부적절…정중히 사과”
-
“이토 히로부미 논란 성일종 사퇴하라” 대진연, 국힘 당사 난입
-
도태우, 5·18 北 개입설 논란 사과…“정제되지 못했다”
-
“설마 2찍 아니겠지?”…이재명, 유세 중 시민에 한 발언 ‘주목’
-
한동훈 “장학금 파격 확대”…핫팩 깔고 앉으면 ‘하남자’ 농담도
-
한동훈, 김은혜와 단독 ‘차(車)담’... ‘재건축 선도지구 최다 지정’ 화답
-
민주, 공천 상황 브리핑…“혁신과 통합으로 시스템 공천 달성”
-
한동훈 ‘성남’서 이재명 정조준...“이 시간에 李 비리로 서초동”
-
황운하 영입한 조국혁신당…현역의원 합류로 원내진입
-
‘명룡대전’ 오차범위 내 접전…이재명 45% vs 원희룡 41%
-
친명당 된 민주 ‘3가지 킬러문항’… ①본선 경쟁력②중도 확장③내홍 수습[뉴스 분석]
-
원희룡 “이천수, 계양역서 폭행 당해…드릴로 협박도”
-
한동훈 수원 유세에 “주진우다!”…50초간 벌어진 일
-
‘총성 없는 전쟁터’ 국회소통관을 잡아라[여의도 블라인드]
-
與 “총선 승리 후 국정원 ‘대공수사권’ 원상복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