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떡잎이 져야 새순 자란다” [서울포토]

오장환 기자
수정 2024-02-14 10:16
입력 2024-02-14 10: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4.2.14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4.2.14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떡잎은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고 말하며 4·10 총선을 위한 공천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86 운동권을 비롯한 당내 ‘올드보이’ 공천 배제(컷오프)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어 이 대표는 “민주당은 우리 국민들의 희망이 되겠다”며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안의 과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결과 통합으로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묶겠다”면서도 “새 가지가 또 다른 새 가지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 장강의 물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2.14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2.14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2.14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2.14 오장환 기자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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