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염수, 4월부터 5만4600t 방류한다…“1년간 7차례”

김민지 기자
수정 2024-01-25 13:09
입력 2024-01-25 13:06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7회에 걸쳐 오염수 5만 4600t을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4년도에도 회당 오염수 방류량은 이전과 같은 7800t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분 7788t, 지난 10월 5~23일까지 2차 방류분 7810t을 각각 원전 앞 바다에 방류했다. 지난 11월 2일부터 20일까지는 3차 방류분 7800t이 방류됐다. 올해 3월 4차 방류까지 완료되면 처분된 오염수는 총 3만 1200t에 달한다.
김민지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