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자립 준비 청년 지원 40→50만원 확대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1-15 18:03
입력 2024-01-15 18:03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청사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천안시는 올해부터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과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립 준비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자립 수당을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해 수당 금액을 현실화 한다.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 가정·가정 위탁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 가입 대상은 12~17세 아동이었으나, 보호아동과 같은 0~17세로 대상을 확대한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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