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감 푼 듯… 평택 하천 7㎞ 오염 물질 비상

수정 2024-01-12 02:37
입력 2024-01-12 02:37
파란 물감 푼 듯… 평택 하천 7㎞ 오염 물질 비상 11일 경기 화성시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까지 유해 물질이 흘러들면서 파랗게 변한 오염수를 폐수 운반 차량이 퍼 올리고 있다. 현재 화재 발생 지점부터 평택시 진위천 합류부 직전까지 7.4㎞ 구간이 오염된 상태다. 이곳 하천수는 진위천을 거쳐 아산호로 유입된다.
연합뉴스
11일 경기 화성시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까지 유해 물질이 흘러들면서 파랗게 변한 오염수를 폐수 운반 차량이 퍼 올리고 있다. 현재 화재 발생 지점부터 평택시 진위천 합류부 직전까지 7.4㎞ 구간이 오염된 상태다. 이곳 하천수는 진위천을 거쳐 아산호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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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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